코스피 3.48% 급락 5,730 마감, AI 투자 우려에 기술주 매도

2026년 10월 30일 서울 증시에서 코스피가 전일 대비 206.92포인트(3.48%) 급락한 5,730.74로 마감했다. 장중 최저 5,599.42까지 떨어지며 5,600선을 위협받았고, 한국거래소는 오전 10시 이후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하락은 전날 미국 증시 약세와 AI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전이된 결과로, Yonhap과 Businesskorea 등이 보도했다.
외국인 순매도와 주요 종목
외국인 투자자가 약 1.62조원(일부 보도 1.8조원대) 순매도하며 시장을 압박했다. 기관과 개인은 순매수했으나 외국인 매도를 막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약 3% 하락한 225,000원, SK하이닉스는 7.08% 급락한 1,418,000원 수준으로 마감했다. 현대차는 판매 목표 하향과 투자 계획 축소 영향으로 약 3.6% 하락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실적 부진으로 큰 폭 하락했다.
코스닥도 3.83% 하락한 724.38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334원대에서 안정세를 보였다.
배경과 시장 반응
하락의 배경은 알파벳(구글 모회사)이 3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며 12% 이상 급락한 것과 전반적인 AI 투자 수익률 우려였다. 나스닥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약세를 보였다. 한국 반도체 업체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으면서 기술주 중심 매도가 확산됐다.
이 내용은 시장 뉴스와 사실만을 다룹니다. 투자 권유가 아니며, 과거 실적이 미래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